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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맛집9

[대전 둔산동 맛집/소곱창낙지볶음] 동서네낙지 [대전 둔산동 맛집/소곱창낙지볶음] 동서네낙지 매콤한 음식이 땡겼다.. 필자는 매콤한 음식을 떠올리면 보통 아구찜과 낙지볶음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아구찜은 별로 끌리지 않았고, 낙지볶음은 얼마 전 흡입한 상태여서 내 몸은 다른 느낌을 갈구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예전에 낮술 먹기 좋은 식당을 서치 하다 알게 된 동서네낙지가 떠올랐고 메뉴를 살펴보니 소곱창낙지볶음이란다... 이건 못 참지... 고민 없이 바로 출발을 때렸다. 가게는 둔산동 중심부에 위치해있다. 필자는 둔산동 학원가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지만 이 가게를 본 적이 없었다. 이 말은 즉슨 중심부에 있지만 생각보다 찾기 어려운 곳에 위치해 있다는 뜻 살짝 헤매긴 했지만 잘 찾아왔다. 메뉴판을 살펴보자 여느 낙지볶음집과는 크게 다르지 .. 2022. 3. 8.
[대전 중리동 법동 맛집/묵은지감자탕] 등뼈감자탕&등갈비 여행의 마지막 날... 강릉까지 운전을 해서 다녀오느라 매우 심신이 지쳐있는 상황 거기에 더해 바람이 심하게 분 강릉의 날씨 덕에 온몸은 꽁꽁 얼어있는 상태... 그리고 다가오는 저녁 시간... 이럴 때 정답은 뭘까 그렇다 바로 감자탕이다. 뜨근한 국물에 몸을 녹일 수 있으며 거기에 밥 한 공기 뚝딱 먹으면 든든한 한 끼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감자탕 필자는 감자탕 중에 가장 많이 찾는 집은 조마루 감자탕이다 아무래도 조마루 감자탕이 체인점도 많고 맛 또한 검증되어있기 때문인데 오늘 소개하는 감자탕도 거기에 뒤지지 않는다. 오히려 묵은지 감자탕이기 때문에 정말 밥도둑 그 자체다. 자 이제 살펴보자 기본 반찬은 심플하다 김치 + 깍두기 + 나물 + 양배추 + 고추 장아찌 조합인데 아무래도 감자탕 특성.. 2022. 3. 7.
[대전 둔산동 맛집/쭈꾸미] 안성깍뚜기 [대전 둔산동 맛집/쭈꾸미] 안성깍뚜기 오래간만에 둔산동을 방문했다. 저녁 메뉴를 고르기 위해 하이에나처럼 둔산동을 거닐며 맛집의 향기를 찾기 위해 노력하였다. 필자는 만족한 맛집을 재방문하는 스타일인데 이날은 뭔가 새로운 집을 방문하고 싶었다. 그러던 중 안성깍뚜기 집이 보였고. 난해한 상호명에 호기심이 생겨 자세히 들여다보니 쭈꾸미집이였다. 깍뚜기와 쭈꾸미... 무슨 관계인 것인가... 궁금한 건 못참지! 급 쭈꾸미가 땡기기도 했고, 맛도 궁금하여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가게 전경을 살펴보면 GRAND OPEN 이란 배너를 보니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 보인다. 필자는 대전 토박이 그중에서도 유년시절 둔산동에서 자라왔고, 저 위치를 오래 유지하는 가게를 보지 못했었는데 안성깍뚜기가 잘 자리를 잡아 오랫.. 2022. 3. 3.
[대전 탄방동 맛집/삼겹살] 알딸딸 매운마차 [대전 탄방동 맛집/삼겹살] 알딸딸 매운마차 드디어...! 이 집을 리뷰한다.. 그 이름은 보기만 해도.. 듣기만 해도 알딸딸해지는 알딸딸 매운마차!! 필자도 지인을 통해 방문한 곳이지만 방문한 이후로 최애 하는 맛집이 되었다. 가게 외부만 봐도 맛집의 냄새가 풍기지 않는가....! 이런 노포 갬성 너무 애정 한다. 이제 각설하고 차근차근 살펴보자 필자는 2명이 방문하였는데 삼겹살 2인분을 우선 시키고 1인분을 추가하여 3인분을 먹었다. 만약 2명이서 방문하고 볶음밥까지 황홀의 코스를 느끼고 싶다면 처음부터 3인분을 주문하는 게 좋다. 위 사진(오) 삼겹살은 2인분이며, 사장님이 직접 썰어서 주신다. 고기의 색을 보라 핑크색 그 자체다 그만큼 고기의 컨디션이 최상이라는 뜻...! 다음은 이 집의 가장 매.. 2022. 3. 1.
[대전 둔산동 맛집/양고기, 양갈비] 징기스 [대전 둔산동 맛집/양고기, 양갈비] 징기스 대표 이미지 사진을 보니 사진을 잘 못 찍었네... 오늘은 여친님과의 기념일....! 오늘 같은 날은 특별한 음식을 먹어줘야 한다. 평소 자주 먹던 음식들을 제외하고 특별한 음식을 찾던 중... 양고기 양갈비가 생각났고 주저 없이 예전 맛있게 먹었던 징기스로 향했다. 양고기, 양갈비를 생각하면 무엇이 가장 떠오르는가...? 필자는 우선 군침...부터.. 가 아니라 혹시나 냄새가 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 양고기는 특유의 누린내(?)가 있기 때문에, 냄새를 제거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이 사용되며 이 방법을 잘 못 사용하는 경우 냄새가 나 비싼 양고기를 먹고도 후회하는 일이 발생한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하면 징기스 둔산점의 양고기 , .. 2022. 2. 25.
[대전 탄방동 맛집/순대국밥] 치락골 순대 [대전 탄방동 맛집/순대국밥] 치락골 순대 해장이 필요했다. 전날 과음을 하여 해장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었다. 해장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매콤한 해장, 느끼한 해장, 깔끔한 해장 필자는 3가지 해장 모두 다 선호한다... 하지만 이날은 뭔가 든든하게 먹고 싶었고 무려 직장인의 해장음식 best 5에 랭크된 순대국밥이 생각났다. 그렇게 순대국밥을 먹으로 치락골 순대로 향하였다. 메뉴판 사진은 깜박하고 찍지 못했다... 메뉴판 양쪽에 소주가 있다. 아주 바람직하다 순대국밥에는 소주는 못 참지... 하지만 아쉽게도 필자는 해장을 하러 왔기 때문에 술은 먹지 못했다... 그렇게 순대국밥을 주문하였다. 기본 반찬은 섞박지와 김치이다. 국밥을 먹기 때문에 이 친구들만 있으면 된다. 섞박지가 참 맛있었다. 순대.. 2022. 2. 23.
[대전 월평동 맛집/갈매기살] 마포갈매기 [대전 월평동 맛집/갈매기살] 마포갈매기 힘든 월요일을 이겨냈다. 이런 힘든 월요일을 이겨낸 자들에게는 보상이 필요하다. 뭔가 ... 고기와 쏘맥이 당겼고 고기는 삼겹살은 최근에 많이 먹어 별로 끌리지 않았다... 그렇다면 답은 갈매기살이다...! 갈매기살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마포갈매기 월평점이 생각났고 주저 없이 지하철을 타고 출발하였다. 메뉴판을 살펴보자 마포갈매기를 기준으로 단일로 시킬 시 8,500 원이다. 최소 3인분을 먹으면 25,500 원이라는 말인데... 3. 매콤 갈매기 + 마포갈매기 무한리필 2인 은 29,800 원이다. 4,300 원정도 추가된다. 2명이라도 최소 3인분은 먹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무한리필로 주문하였다. 기본 반찬은 상추절임, 콩나물무침, 두부김치, 계란찜으로 .. 2022. 2. 15.
[대전 탄방동 맛집/초밥] 도모정 대전 탄방동 초밥 맛집 : 도모정 이날 몸이 매우 안 좋아서 반차를 갈겼다... 몸이 아픈 날은 맛있는 걸로 회복해줘야 한다. 하지만 아무 음식으로 회복하면 안 된다. 뭔가 고급쓰한 음식으로 회복하고 싶었다. 그 결과 초밥으로 결정! 집 주변 평이 좋던 도모정에서 포장하기로 결정했다. 가게는 정말 깔끔했다. 안에서 식사하기엔 살짝 좁아 보였지만, 분위기나 인테리어나 깔끔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나의 목적은 포장 모듬 A (13,000원) - 13개 포장을 완료하였다. 포장상태 디테일하게 포장해주셨다. 고급 일식집 느낌이 물씬 풍기는 봉지.. 혹시나 우동이 셀 수 있음을 고려한 이중포장... 초밥이 흔들리지 않게 고려한 디테일한 포장... 만족스러웠다. 구성은 초밥(13개) + 미니우동 + 간장 + 락교 기.. 2022. 2. 14.
[대전 배달 맛집/보쌈] 허성준 보쌈 [대전 탄방동 배달 맛집/보쌈] 허성준 보쌈 금일 모든 사람들의 고민인 "저녁 메뉴 선정" 늪에 필자 또한 빠져 버렸다. 뭔가 고기류를 먹고 싶긴 한대.... 나가서 먹기에는 "이 시국"과 "추운 날씨"라는 변수가 있었고, 따뜻한 보일러를 틀어놓고 누워있었기에 나가서 먹는 것은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뭔가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자니, 야채도 없고 후 처리할 생각에 소름이 돋아버렸고 딱히 다른 음식들은 끌리는 것이 없었다. 그렇게 배달의 민족 어플을 켰고, 어떤 한 메뉴가 내 눈을 사로잡았다.... 그 메뉴는 바로 "보쌈"...! 야채를 따로 사로 나가지 않아도 되며, 삼겹살처럼 손이 많이 가지도 않는다. 보쌈집을 살펴보던 중 가장 눈에 띄는 허성준 보쌈을 선택하였다. 본인의 이름을 가게 상호명에 인용한.. 202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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