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맛집 탐방_대전_세종 🍜

[대전 탄방동 맛집/순대국밥] 치락골 순대

by 고돌한고돌이 2022. 2. 23.
반응형

[대전 탄방동 맛집/순대국밥] 치락골 순대

 

해장이 필요했다.

 

전날 과음을 하여 해장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었다.

 

해장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매콤한 해장, 느끼한 해장, 깔끔한 해장

 

필자는 3가지 해장 모두 다 선호한다...

직장인 해장음식 best

하지만 이날은 뭔가 든든하게 먹고 싶었고

무려 직장인의 해장음식 best 5에 랭크된 순대국밥이 생각났다.

그렇게 순대국밥을 먹으로 치락골 순대로 향하였다.

 

 

메뉴판 사진은 깜박하고 찍지 못했다... 메뉴판 양쪽에 소주가 있다.

아주 바람직하다

순대국밥에는 소주는 못 참지...

하지만 아쉽게도 필자는 해장을 하러 왔기 때문에 술은 먹지 못했다...

 

그렇게 순대국밥을 주문하였다.

 

기본반찬

기본 반찬은 섞박지와 김치이다.

국밥을 먹기 때문에

이 친구들만 있으면 된다.

 

섞박지가 참 맛있었다.

 

 

순대국밥의 순대 또한 냄새가 나지 않고 통통하니 맛있었다.

혹시나 순대에 비린내가 나면 먹기 쉽지 않은데

아주 깔끔하였고, 다른 내장 허파 또한 컨디션이 좋고 냄새나지 않아

만족스러웠다.

 

다대기를 푼 모습

 

깔끔한 국물로 위를 진정시킨 다음

다대기를 풀어 본격 적으로 식사를 했고

결론적으로는 만족한 해장을 했다.

 

다음에 방문할 때는 곱창전골을 도전해 볼 생각이다..!

 

 

 

= 분위기 =

어르신들이 혼자 많이 방문하는 듯하다.

조용한 분위기임을 참고하자

 

= 맛 =

순대 냄새가 나지 않으며,

속도 통통하니 맛있었다.

다대기를 풀면 얼큰한 맛 또한 느낄 수 있으니

먹다가 다대기를 풀어 새로운 맛을 느끼길 추천한다.

 

= 생각 =

순대 국밥 기준 8000원이다.

예전 대학교 재학 시절 순대국밥을 5000원 정도에 먹은 것 같은데

물가가 정말 많이 오른 거 같다.

이해는 하지만.. 이러다가 조만간 국밥 한 그릇 10000원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다..

 

순대의 맛이 정말 괜찮았다.

해장이 필요한 순간... 절실하게 국물이 필요하다면 방문을 추천한다!

 

= 위치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