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탄방동 맛집/초밥] 도모정

대전 탄방동 초밥 맛집 : 도모정

이날

몸이 매우 안 좋아서 반차를 갈겼다...

 

몸이 아픈 날은 맛있는 걸로 회복해줘야 한다.

 

하지만 아무 음식으로 회복하면 안 된다.

뭔가 고급쓰한 음식으로 회복하고 싶었다.

 

그 결과 초밥으로 결정!

 

집 주변 평이 좋던 도모정에서 포장하기로 결정했다.

 

가게 전경

가게는 정말 깔끔했다.

 

안에서 식사하기엔 살짝 좁아 보였지만,

분위기나 인테리어나 깔끔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나의 목적은 포장

모듬 A (13,000원) - 13개 포장을 완료하였다.

 

포장 상태

포장상태 디테일하게 포장해주셨다.

 

고급 일식집 느낌이 물씬 풍기는 봉지..

혹시나 우동이 셀 수 있음을 고려한 이중포장...

초밥이 흔들리지 않게 고려한 디테일한 포장...

 

만족스러웠다.

구성

구성은 초밥(13개) + 미니우동 + 간장 + 락교

기본적인 구성이었다.

 

모듬초밥

초밥의 구성은 13개로

유부 + 가리비 + 소라 + 새우(3) + 맛살 + 광어 + 계란 + 연어(2) + 롤 로 구성되어있다.

 

 

필자는 고추냉이를 참 좋아한다.

고추냉이도 많이 챙겨주셨고,

 

회의 상태도 비린내 없이 깔끔하니 맛있었다.

 

연어, 새우 초밥

 

자칫 상태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연어, 새우 회의 컨디션도 싱싱함을 뽐내주었다.

 

필자는 광어와 새우초밥이 가장 맛있었다.

 

락교와 미니우동

락교도 상한 느낌 없이 괜찮았으며,

미니우동도 살짝 짜긴 했지만,

초밥과 같이 곁들여 먹기에는 괜찮았다.

 

 

= 분위기 =

깔끔한 분위기와 인테리어, 내부는 살짝 좁은 느낌임을 참고하자.

 

= 맛 =

포장 상태 깔끔하며, 디테일하게 해 주셨다.

 

초밥 회 컨디션도 상당히 좋아 비린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고추냉이도 좋은 것으로 제공해주신다.

 

같이 구성되어있는 미니우동 경우,

양은 초밥이 있는 것을 고려해서 적당하며, 살짝 짠맛이었다.

 

= 생각 =

13개 13000 원 초밥의 이 정도 퀄리티면 상당히 가성비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내부가 좁으니 배달이나 포장을 해서 먹는 것이 더 괜찮다고 생각한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