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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맛집 탐방_대전_세종 🍜

[세종 반곡동 맛집/마제소바 라멘] 멘키타루 (주차, 메뉴, 웨이팅)

by 고돌한고돌이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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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반곡동 맛집/마제소바 라멘] 멘키타루 (메뉴, 주차, 웨이팅)

 

세종시에 정착한지 어느덧 3주차에 접어들었다.

 

필자가 세종에 처음 온 시기는 2013년 쯤...

확실히 시간이 흐른 지금 세종시는 초기에 비해 많이 발전되었다.

 

모든것이 만족스러운 세종 life

하지만 아직 맛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차근차근 세종의 숨은 맛집을 탐험하며 

맛집 리스트를 추가하고자 한다.

 

이번 글은 점심에 방문한 멘키타루 후기를 남겨본다.

세종시 반곡동에 위치하였으며 주 메뉴는 마제소바와 라멘이다.

 

마제소바...?

 

마제소바라는 이름은 필자에게는 생소했다.

 

-  '섞다' 라는 의미의 일본어 '마제루'와 '소바'를 합성어

-  비빔 라멘의 일종

 

비빔라멘이라.. 

생소했지만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식당으로 향하였다.

 

주차


주차는 어려운 문제가 아니였다.

 

다행히 건물 뒤쪽 큰 공터가 있어 무료로 주차를 쉽게 할 수 있었다.

 

건물뒤편 공터 주차장

 

메뉴


키오스크 메뉴

메뉴 또한 간단하였다.

 

필자는 가장 기본 메뉴인 마제소바 (8500원)

매운 돈코츠라멘 (9500원) 을 주문하였다.

 

웨이팅


식당에 도착한 시간은 11시 45분 경

이게 웬걸...

웨이팅이 존재하였다.

 

아무래도 세종에 식당이 많지않아

조금 유명한 집이면 웨이팅은 기본인것 같다.

 

다행히 오래기다리지 않았고

앞에 대기 2팀정도 존재했는데

 

15~20분 정도 웨이팅을 한 후 자리에 앉았다.

 

그래도 웨이팅을 했다고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사이다를 주셨다 ㅎㅎㅎ

웨이팅 보상

음식


마제소바, 매운 돈코츠 라멘

 

주문한 마제소바와 매운 돈코츠 라멘이 나의 앞으로 찾아왔다.

 

아무래도 마제소바에대한 사전지식이 없어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소문이날까..

를 고민하던 중 벽면에 있는 가이드를 보게 되었다.

 

 

맛있게 먹는 팁, 다시마 식초

간단하다

그냥 골고루 잘 섞이게 비벼주면 되고

어느 정도 면을 먹은 후에는 다시마 식초를 조금씩 넣어서 먹어주면 된다.

 

잘 비벼진 마제소바 and 밥

마제소바 후기는 음...

결론적으로 심플하게 말하자면 맛있었다.

 

반숙이 된 계란 노른자를 풀어 먹으니 뭔가 딱 예상한 맛이였다.

일반적인 파 간장계란밥에서 밥 대신 면을 넣은 느낌이랄까...

 

고소하고 진한 향기가 풍미를 올려줘

나름 맛있게 먹었다.

 

면을 다 먹은 후 밥한공기를 주문하였다(무료)

밥을 비비니 딱 파간장계란밥 느낌으로 

생각한 맛이였다.

 

 

매운 돈코츠 라멘

라멘은 필자 기준 생각 이하였다.

 

맛이 없진 않았지만 필자의 기준으로는 아쉬웠다.

 

아쉬웠던 점은 면과 국물인데

 

면은 컵라면 육개장의 면처럼 아주 얇고, 살짝 설익은 느낌이며

국물은 깊은 맛은 없고 매운맛 대신 구수한 느낌이라 아쉬웠다.

 

이건 주관적인 견해이니 참고하셨으면 한다.

 

분위기


 

일단 식당이 작아서 테이블이 많지않아 웨이팅이 생기는 느낌이다.

하지만 뭔가 깔끔한 분위기와 인테리어 덕에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위치


 

정리하며


평소 마제소바에 대해 접해보지 못했다면

한번쯤 방문을 해서 마제소바에 대해 느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이라

평소에 이런 식감과 맛을 추구한다면 만족스러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맛집 찾기가 아직 어려운 세종

 

특별한 메뉴로 점심시간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면

방문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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