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동 카페 : 델빠네
토요일 오후
지인과의 약속을 위해 도안동 카페인 델빠네를 방문했다.
필자는 대전 서구권에 거주하지만 도안동을 방문할 일이 많지 않아
이쪽을 올 길회가 없었다.
이번 기회에 도안동을 방문하게 되었다.
주차를 마치고 카페를 보고 느낀 점은
'와 대전에도 이런 큰 카페가 있구나...'
라는 감탄이었다.
보통 공주나, 대전 외곽 쪽으로 이런 큰 카페 들은 봤지만
대전 안에서는 이 정도 규모는 처음 본 거 같다.
내부를 둘러보니 커피뿐만 아니라
병 음료, 베이커리 류도 많았다.
필자는 늦게 방문하여 커피 외에 먹지 않았지만, 빵 또한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다음 방문 시에는 커피와 함께 먹어볼 생각이다.
실내 좌석은 다른 카페들과 큰 차이점은 없었다.
1인용 좌석도 있어 카콩족들에게도 나쁘지 않은 장소라 생각한다.
커피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았다.
얼죽아 인 필자는 어김없이 아아를 주문했고,
가격은 45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이었다.
주문 후 야회 출입문을 통해 야외를 둘러보았다.
갬성 있다...
날씨가 아직 춥다 보니 야외 좌석에 불도 지펴 놓았는데,
캠핑 갬성을 느낄 수 있었다.
은은한 웜화이트 조명으로 뭔가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는 힐링되는 느낌을 받았다.
노래도 은은하니 힐링되는 노래를 틀어주어 참 좋았다.
뭔가 유명한 카페들은 시그니처 건축물(?) 이 꼭 있는데,
이곳은 이 천국의 계단으로 보이는 것이 시그니처로 보였다.
인스타 사진으로 제격이라는 생각을 했다.
뭔가 리조트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카페였다.
조명, 노래, 분위기 모두 다 필자 스타일이었다.
뭔가 생각이 많거나, 힐링을 하고 싶을 때 또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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